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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KT와 함께 2034세대 1인 가구 위한 응원 캠페인 전개

정나원(꽃님이말) 2025. 5. 19. 12:22

오뚜기는 청년 1인 가구의 실생활에 밀착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KT와 손잡고 식생활과 생활 편의를 아우르는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KT와 손잡고 2034세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응원 캠페인 ‘와이로운 독립생활’을 오늘(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 1인 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신, 식생활, 생활편의 혜택을 중심으로 기획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 제공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Y세대(만 34세 이하) 신규 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입니다.

KT 인터넷 신규 가입자 중 매월 1천 명을 선정해 ‘Y×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해당 패키지는 파우치형 카레·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라이트앤조이’ 저당 케찹,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잼 등 건강을 고려한 간편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춧가루·소금·후추가 함께 담긴 조미료 세트 ‘고소후’도 포함돼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감각적인 Y세대 맞춤 디자인 요소도 더해졌습니다. ‘띵띵클럽’으로 알려진 Y 아티스트와 협업한 패키지 박스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며, 해당 박스에는 작가와 공동 제작한 냄비받침과 핸드타월 등 Y 전용 굿즈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6월부터는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도 본격화됩니다.

1인 가구가 밀집한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와이로운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현장에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체감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오뚜기가 운영하는 쿠킹 체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서울)’와 ‘오키친 쿠킹하우스(부산)’에서는 Y세대를 위한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캠페인 패키지 제품을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34세대 1인 가구의 자립적인 생활을 응원하고자 KT와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층의 독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오뚜기가 추구하는 ‘스위트홈’ 가치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실제 소비자의 삶에 실용적으로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브랜딩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유사 타깃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뚜기는 최근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