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템페스트는 최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와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총 4회 차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습니다.

템페스트는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 타이틀곡 '뱅!'과 '난장(데인저러스)' 일본어 버전, 최근 한국에서 활동을 펼친 '라이트하우스'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이어 일본에서 데뷔한 소감을 전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템페스트는 '뱅!' 무대를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템페스트는 '템페스트의 Q&A' 코너를 통해 일본 iE(팬덤명)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예능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뿅망치와 헬멧을 쓰는 1대 1 대결 게임과 훌라후프 빠져나가기 게임 등을 펼치며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고 팬들을 위한 일본 데뷔 기념 선물을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템페스트는 일본 프리 데뷔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와 일본어 버전의 '캔트 스탑 샤이닝'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마지막 '온리 원 데이' 무대로 현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템페스트는 "데뷔 쇼케이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꾸준히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템페스트는 지난 10일 '뱅!'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템페스트는 정식 활동에 앞서 니혼테레비 간판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 출연을 확정해 현지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뱅!'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템페스트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4'에도 출연해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템페스트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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