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그만’과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오늘(1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노민선/이하 '놀뭐')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함께, 1차 예선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참가자들의 만남이 펼쳐집니다.

먼저 ‘동작그만’은 지난 1차 예선에서 “노래에서 통영의 향이 난다”라는 평을 들으며 허경환으로 정체를 의심받았습니다. 허경환은 ‘동작그만’임을 부인하면서도 그의 열성팬을 자처해 의혹을 키웠습니다.

보류전에 나타난 ‘동작그만’은 “무대에 설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하며 준비해 온 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유재석은 ‘동작그만’의 실루엣에 웃음이 터진 채 “그림자인데도 하체가 너무 짧다”라고 지적해 그의 멘탈을 흔듭니다. ‘동작그만’은 의외의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본선 진출을 향한 열망을 드러냅니다.

90년대 록 발라드 감성을 뽐냈던 ‘사랑을 그대 품 안에’도 등장합니다. 하하는 테토남스러운 그의 분위기에 “변요한 씨 이번에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라며, 정체를 배우 변요한이라고 추리합니다. 그는 말을 아끼는 과묵한 콘셉트를 고수하고, 유재석은 “저 마이크 잡은 손 어디서 봤는데”라며 아리송한 정체에 궁금증을 드러냅니다. 비장의 카드인 애창곡을 준비해왔다는 ‘사랑을 그대 품 안에’가 과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그알'이 미제 사건의 유력 용의자와 심리전을 펼칩니다.

오늘(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찬란국의 왕과 사라진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진 초등생 연쇄 실종 사건을 다룹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26년째 미제로 남아 있는 초등생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최초로 만나 진실 공방을 펼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가 하굣길에 사라진 이 사건은 여러 의혹을 낳았습니다.

2000년 6월 15일, 전남 강진에서 하교 후 오빠를 기다리던 2학년 김성주 양이 사라졌습니다. 1년 뒤인 2001년 6월 1일, 1학년 김하은 양도 불과 1km 떨어진 곳에서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굣길 혼자 있던 두 어린 소녀의 실종은 인신매매나 납치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으나, 범인은 몸값을 요구하거나 협박하는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도시에서 1년 사이 벌어진 연쇄 실종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26년이 지나도록 아이들의 생사와 흔적조차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인근에 거주했던 20대 초반의 마 씨를 지목했습니다. 2010년, 다른 아동 성범죄 사건으로 조사받던 중 그는 실종된 두 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자백은 이후 번복되었고, 그는 피의자로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수사 경찰은 "제가 아는 모든 범인 중에, 제일 운이 좋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 씨는 연쇄 실종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고, 그의 전처는 하은이로 추정되는 아이의 성 착취 영상이 찍혀 있는 비디오테이프를 봤다고 진술했지만, 이 비디오테이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마 씨는 하은이가 실종된 지 1년 뒤 처남을 살해해 15년 복역했습니다. 그 후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죄로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올해 9월 출소한 마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찬란국'이라는 가상의 나라의 왕이라 언급하며, 변태적 소아성애 메시지를 기상천외한 암호문에 숨겨놓았습니다.

마 씨는 연쇄 실종 사건 용의자로 의심스러운 정황이 존재하지만, 그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과연 마 씨는 어떤 인물이며, 연쇄 실종과 무관한 것일까요? 12시간 동안 진행된 마 씨와의 심리전과 진실게임의 결말은 무엇일지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을·겨울철 프로그램을 개편합니다.

tbn교통방송은 모레(19일) 오전 6시부터 2026년 추·동계 개편을 실시한다고 어제(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교통약자 보호와 교통안전 관련 공익 콘텐츠를 강화합니다. 경찰청과 협업해 ‘착!한운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 대응과 교통약자 보호 관련 프로그램 제작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편성도 일부 바뀝니다. 평일 오후 10시에는 신규 프로그램 ‘최지은의 야호(夜好) 라디오’를 편성합니다. 주말에는 오전 8시 ‘tbn뮤직쇼’, 오전 10시 ‘신나는 라디오, 박수림입니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와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김승현의 가요본색’ 등이 계속 방송됩니다.

임채유 본부장은 “교통약자 보호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tbn교통방송은 전국 13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교통정보와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관악FM과 서대문FM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tbn교통방송’을 이용하면 전국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축산자조금은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 소비 촉진,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축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용하는 자금입니다.

❶ 법적 근거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법률 제16990호, 2020.2.11. 火 시행)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❷ 목적
① 축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
② 축산업자·소비자·수납기관 등 대상 교육·정보제공
③ 축산물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활성화
④ 품질·생산성 향상, 안전성 제고 위한 조사·연구
⑤ 자조금 사업의 경제성 평가
⑥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❸ 조성 방식
① 의무축산자조금: 축산업자가 의무적으로 납부하는 자금
② 임의축산자조금: 축산업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자금
③ 하나의 축산물에 하나의 자조금 설치 (한우는 한우·육우 구분 가능)
④ 의무거출금 한도: 가축·축산물 평균 거래가격의 1천분의 5 이내

❹ 재원
① 의무거출금
② 정부 출연금·지원금
③ 축산 관련 영업자 지원금
④ 자조금 운용 수익금 등

❺ 운용 및 관리
① 축산단체(축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치·운영
② 의무자조금 설치·폐지 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대의원 투표 필요
③ 정부 출연금·지원금은 방송·신문 광고 등 일부 제한적 사용 가능
④ 2026년 국고 386억 원 중 축산자조금 225억 원(58.5%)은 평가 조문 없음

❻ 실제 사례
① 한돈(2004년), 한우(2005년), 우유(2006년) 등 품목별 의무자조금 도입
② 소비촉진 홍보, 유통구조 개선, 교육·연구 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

❼ 요약
축산자조금은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축산업자가 납부하는 자금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과 함께 소비촉진·유통개선·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만장일치 합격자가 나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SBS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최초 만점자 박예승, 압도적인 훈남 박대희, 청소년 쉼터에서 꿈을 키운 김수아, 그리고 마음을 울린 발라드와 독창적인 감성을 선보인 김도현, 이유빈, 김선음, 전이수 등이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홀로 대구에서 올라 온 15세 박예승이 ‘우리들의 발라드’ 첫 1라운드 만점을 받으며 유력 우승 후보로 급부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선곡한 15살 박예승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서울에 상경해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약해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나를 외치다’의 가사처럼 떨리는 마음을 다잡은 박예승은 파워풀한 보컬로 좌중을 압도하며 탑백귀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주우재는 우승 후보로 점찍기도 합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2’는 다음 주 19일(月) 밤 10시에 찾아갑니다.

올해만 경찰이 다섯 차례 출동한 알코올 중독 남편과 10년째 네트워크 판매에 수입 전액을 쏟아붓는 아내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싸울 때마다 서로를 고발하고 자신의 잘못은 발뺌하는 결혼 13년 차 '고발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고발 부부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두 사람의 온도 차는 역력했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허리에 팔을 감싸자 아내는 차갑게 손을 쳐냈고,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쏟았습니다. 출연 신청 이유를 두고도 남편은 "관계 개선을 위해서"라고 주장했지만 아내는 "아이 중고 신발 사줄 5천 원도 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출연료 목적으로 신청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두 사람은 총 부채 1억 원에 달하는 상황으로 현재 지역자활센터의 도움을 받아 아들 둘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10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남편이 코로나 직격탄과 투자 실패로 폐업하면서 경제적 위기가 닥쳤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고발한 핵심은 10년째 이어지는 네트워크 판매였습니다. 아내는 어르신 케어로 번 돈 전액을 이 사업에 투자했고, 집 안 곳곳에는 관련 제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남편은 "투자 금액이 2~3천만 원은 되지 않겠냐"라며 "도장에도 아내가 네트워크 제품을 진열해 놓으니 꼭 종교 집단 같다"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하루 12시간씩 배달과 빨래방 일을 병행하며 4인 가족 생활비를 홀로 감당하는 상황에서 아내가 수입을 가정에 보태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이로 인해 아이를 챙기는데 소홀했고, 첫째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사전 조사 결과 불법 다단계는 아님을 확인하면서도 남편이 짊어진 경제적 중압감에 공감했습니다. 아내는 "이 일을 통해 힐링하고 충전했다. 버틸 수 있는 힘을 받았다"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공개한 남편의 알코올 중독 실태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아내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남편이 술에 만취해 옷장에 소변을 보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습니다. 아내는 "잠을 잘 못 잔다. 남편이 술을 먹고 오면 아무 데서나 소변 실수를 한다. 원래 있던 침대도 버렸다. 냄새와 뒤처리가 장난이 아닌데 본인은 사고를 쳐놓고 그대로 곯아떨어져 잔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두 차례 취소된 전력도 공개됐고, 술 문제로 올해만 다섯 번 경찰이 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스튜디오가 술렁였습니다.

폭력 피해도 드러났습니다. 아내는 "핸드폰 폴더처럼 접혀서 제압을 당했다. 제 상황을 볼 수도 없었다"라며 "놓으라고 했고 바로 119에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갈비뼈가 골절되는 피해까지 입었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큰아이 앞에서 옥상에 올라가 "죽고 싶다"라고 말한 일도 공개됐습니다. 아내는 "아이 정서 학대라고 해서 아동학대로 신고됐던 적도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남편은 "알코올 중독이 아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많이 마시긴 했지만 옛날 일"이라며 현재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병원 입원 권유도 거부했으며, 촬영 불과 3일 전 금주와 적극적 치료를 약속한 각서를 작성했음에도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장동민은 "이건 중증"이라며 심각성을 지적했고, 오은영 박사는 "알코올 중독이 맞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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