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의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지난 5일 공개했습니다.

'해피냠냠송'은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옐로우즈의 긍정 메시지를 알리는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신나는 멜로디와 '해피냠냠 룰루냠냠'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어떤 힘든 상황도 옐로우즈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복해 맛있는 행복을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버스를 놓쳐도 정류장 붕어빵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뻐하고, 새 신발에 떡볶이 국물을 흘려도 커스텀 슈즈를 만들었다고 좋아하는 옐로우즈의 긍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식 음원은 지난 5일 오후 12시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오뚜기 Daily' 채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뚜기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굿즈이즈굿' 박람회에 참여했고 '해피냠냠송' 홍보에 나섰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현재 오뚜기몰에서 판매 중인 옐로우즈 인형, 키링 등 굿즈 6종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습니다. '해피냠냠송' 음원과 오프라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열고 '해피냠냠송'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지난 2월에는 서울 연남동에서 두 번째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공개된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도희밴드의 스타일 '해피냠냠송'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가 지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첫 번째 테마송 해피냠냠송을 제작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창립 55주년을 맞은 올해는 캐릭터 브랜딩을 더욱 강화해, 옐로우즈를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옐로우즈'는 2022년 8월 오뚜기가 론칭한 공식 캐릭터로,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 ▲절대후각의 강아지 '마요' ▲대식가 병아리 '챠비' 세 캐릭터로 구성됐습니다. 오뚜기의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어린이의 얼굴'을 모티브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