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라면 특화 매장을 엽니다. 해외 매장 중 라면 특화 매장은 해당 지점이 처음입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몽골 트윈타워점은 전체 면적 약 185.1㎡ 중 3분의 1 규모인 약 56.2㎡를 라면 전문 공간으로 꾸밉니다. 라면 조리기, 전용 테이블 등을 배치해 구성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간에는 한국서도 인기 제품인 농심 신라면, 삼양 불닭볶음면 외에도 자체제작(PB) 상품 등을 진열합니다.

개점 첫날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한국 매운 라면 빨리 먹기 대회를 벌여 1등에게는 K팝 공연 티켓 등을 제공합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즉석 먹거리 선호가 높지만, 추운 날씨의 몽골 사정을 고려한 것"이라며 "향후 해외 점포에서 오프라인 특화 매장을 적극 확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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