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조정식이 SBS를 떠납니다.

6월 8일 SBS 관계자는 뉴스엔에 “조정식이 7일 사표를 제출했고 수리는 되지 않은 상태다"라며 "퇴사일이나 프로그램 모두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6년생인 조정식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습니다.

조정식은 SBS 파워FM ‘조정식의 사운드 오브 뮤직’,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 ‘모닝 와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또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 '라켓소년단'(2021), 예능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교양 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와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앞서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사랑받은 재재(본명 이은재) PD도 SBS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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