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1시 9분께 충남 서천군 한산면 용산리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천군청 CCTV관제실에서 비닐하우스 뒷편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대원 등 76명을 투입해 3시간 30여분만인 오후 4시 37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4채 총 963㎡와 지게차, 농기계 부품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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