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홍수조절을 위해 오늘(10일) 오전 11시부터 초당 300톤의 댐 방류(가화천 방향)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댐 방류로 인한 가화천의 최대 수위 상승은 5m 정도입니다. 가화천 방향의 최대 방류는 초당 1600톤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방류량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댐 관계자는 "댐의 안정적 홍수조절을 위해 댐 수문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