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저녁 일일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또 결방됩니다. 오늘(1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MBC 저녁 일일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이날 방송을 쉬고 '특집 MBC 뉴스데스크'로 대체됩니다.

'친절한 선주씨'의 결방은 지난 10일부터 4일째입니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가 벌어진 뒤 혼란스러운 정국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공영방송 MBC가 메인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를 2시간 가량 특집 편성하며 결방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입니다. 배우 심이영이 타이틀 롤을 맡아 활약 중입니다. 이 밖에도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이 출연합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내일(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표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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