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매일 오전 11시∼12시, 작가:양혜원, 김혜림, 연출:김새스라, CP:김홍범)가 2025년 1월 1일 방송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5년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KBS Cool FM의 간판 프로그램입니다. 10주년을 기점으로 ‘골든페이스(10년 이상 프로그램을 맡은 장수 DJ에게만 수여하는 KBS의 명패)’의 주인공이 된 DJ 박명수는 “그냥 꾸준히 해왔을 뿐인데 벌써 10년이라니 신기하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라디오는 내가 매일 하루를 여는 나의 소중한 일상이자 활력소”라며 긴 세월을 달려온 감회를 밝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달성을 비롯해, 인기 코너인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를 단독 유튜브 채널로 개설해 구독자 10만을 달성하는 등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기념비적인 성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고정 게스트 이현이, 빽가, 김태진, 전민기 등 최정예 라인업으로 매일 오전 11시~12시 청취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10주년을 기념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다양한 특집기획과 특별 게스트 초대석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오늘(6일)은 ‘라디오쇼 총회’라는 코너를 통해 라디오쇼가 배출한 스타들, 조나단, 고영배(소란), 박슬기 등이 출연해 라디오쇼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현주소에 대해 냉철하게 평가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월 9일(목)에는 ‘명수의 고수’라는 코너로 조혜련, 김수용, 정준하, 남창희 등 박명수의 최측근들이 총출동해 33년 예능 외길 인생 DJ쥐팍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입담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김구라, 김숙, 김종민(코요태), 다이나믹 듀오, 문세윤, 양세찬, 버논(세븐틴), 주우재, 아이브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통해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빛낼 예정입니다.

청취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열립니다. 1월 9일(목)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방송되는 KBS Cool FM 오픈 스튜디오(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 붕어빵 푸드트럭을 오픈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픈 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와 시민들에게 10주년 기념 붕어빵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대접합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12시까지 KBS Cool FM(수도권 기준 FM 89.1㎒)과 KBS Happy FM(수도권 기준 FM 106.1)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KBS Kong 어플리케이션의 보이는 라디오, KBS Cool FM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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