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가 20년을 몸담은 KBS를 떠나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오늘(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 여의도 KBS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작은 이별을 기록합니다. 20년을 다닌 회사인데 정리는 이틀이면 되네요"라고 밝혔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마지막 사원증을 찍으며 밝게 인사했죠.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그동안 문자와 SNS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요즘 저를 '날백수, 찐백수'라고 소개하는데 백수가 아무것도 없는 흰손, 이라는 뜻이더라"라며 "저는 그래서 저를 '100핸드'라고 생각해보려 한다. 백 가지 쯤 하다보면 뭔가 해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당분간은 쉬어가고, 기록하고, 백 중에 하나씩 해보고 싶었던거 해보려고 한다. 해서 좋았던거, 생각나는 거 추천해달라. 저도 해본 거 공유하겠다"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1982년생인 이선영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투데이 스포츠', '주주클럽',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VJ특공대', '2TV 생생정보' 등 여러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2015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그는 지난달 31일 휴직 중 KBS 퇴사를 알리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다음은 이선영 아나운서 글 전문입니다.
작은 이별을 기록합니다.
20년을 다닌 회사인데 정리는 이틀이면 되네요ㅎㅎ
마지막 사원증을 찍으며 밝게 인사했죠.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그동안 문자와 SNS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정말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마음 하나하나에 진심을 드리고 싶어
한분한분 전부!! 답글도 달아보았어요
(혹시 제가 놓쳤다면 알려주셔요)
그 마음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요즘 저를 '날백수, 찐백수'라고 소개하는데
백수가 아무것도 없는 흰손, 이라는 뜻이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저를 '100핸드'라고 생각해보려고요~
백 가지 쯤 하다보면
뭔가 해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여튼 당분간은 쉬어가고, 기록하고,
백 중에 하나씩 해보고 싶었던거 해보려고 해요.
해서 좋았던거, 생각나는거 추천해주세요
저도 해본거 공유할게요
평안한밤 되셔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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