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무수리로 사는 속사정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8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늘(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속풀이쇼 동치미'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정은 "저는 틀림없는 무수리예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이혜정은 "왕 중에서도 아주 폭군을 모시고 산다. 50년 간 변함없이 나쁜 폭군과 산다"라고 남편의 폭군 같은 면모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혜정은 "근데 세상에는 진리가 있다. 어떤 임금도 백성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임금도 망하게 되어 있듯, 남편도 이제는 왕과 무수리의 언저리에서 왔다갔다한다"라고 훨씬 누그러진 남편의 성격을 언급했습니다.
이혜정은 "쓰레기도 '내가 버려 줄까?' 하고, 걸레질도 대신 해 준다. 왕이 무릎을 구부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지금은 엎드려 닦는 걸 보면서 '왕도 늙으면 어쩔 수 없지'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혜정은 남편의 폭군 같은 면모를 디스하면서도, '왕은 있어야 질서가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애들 클 때 드는 큰돈은 늘 아빠에게 받으라고 한다"라며 폭군 밑에서 사는 나름의 노하우를 언급했습니다.
이혜정은 자신을 '기쁨조'로 자처하며 "아이가 아빠한테 가서 비굴한 소리를 하는데 남편은 가장으로서 그걸 즐긴다. 내가 기쁨조가 되어 남편을 가장으로 만들어 준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기쁨조'로 자처한 이혜정은 "실권은 자신에게 있다"라고 반전을 알렸습니다. "근데 사실 자잘한 용돈은 저에게 받으니 아이들은 수없이 저에게 애교를 떨게 돼 있다. 남편은 모르게 밑에서 빼먹고 즐기며 산다"라며 실권은 자기의 것임을 알렸습니다.
덧붙여 이혜정은 "무수리처럼 살았지만 저는 무수리를 가장한 왕비다. 남편은 왕에서 무수리로 가고 있지만, 저는 왕의 자리로 가고 있는 거다"라고 속셈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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