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꽃샘 추위가 꺾이고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급격히 상승한 기온에 옷차림도 가벼워지며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체중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신경써야 하는 계절의 초입입니다.
선택 가능한 먹거리의 변화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가벼운 식단'이란 식사량 만을 줄이거나, 채소 위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인식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양만 줄이기보다 건강 요소를 더하고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품을 통한 관리가 대세입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간편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실용적 소비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입니다.

① 마시면서 챙기는 장 건강
시장조사기관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가 발표한 'Top 10 Food & Beverage Trends 2026'에서는 올해 식품 시장 화두 중 하나로 ‘장 건강’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보다 가벼운 일상을 위해 장 건강 관련 제품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체온 활동 유산균을 기존 액티비아 병 플레인 제품에 비해 약 3배 가량 함유한 강력한 발효유 제품입니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에 따라 장 건강,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설계됐습니다.
100ml 샷 형태로 휴대가 용이해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를 위한 '설탕무첨가 플레인'과 과일 풍미를 살린 '아침에 사과' 2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합니다. 제품 칼로리는 각각 50kcal, 60kcal입니다.

②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은 그대로
다이어트를 위한 제품군의 다변화도 주목됩니다.오뚜기의 '가뿐한끼 곤약밥' 2종(곤약 백미밥·곤약 현미잡곡밥)은 곤약과 쌀을 배합해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을 살렸습니다.
'가뿐한끼 곤약 백미밥'은 곤약과 백미를 조합해 흰쌀밥과 유사한 식감과 맛을 구현했습니다. 한 그릇(130g) 기준 145kcal입니다.
'가뿐한끼 곤약 현미잡곡밥'은 곤약에 현미·귀리·찰보리 등을 더해 잡곡밥의 영양을 살렸습니다. 칼로리는 한 그릇(130g) 기준 135kcal로 낮췄습니다. 식이섬유도 4.9g 함유돼 있습니다.
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올해 초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새해 메시지 마(馬)요 샐러드' 3종을 선보였습니다.
'말의 해'를 상징하는 마(馬)와 제품 원료로 사용된 '마요네즈'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붙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구성은 에그마요·바질마요·참치마요 등 토핑에 당근채를 더해 맛과 영양을 살렸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원재료로 포만감을 높였으며 식단 관리와 영양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한 끼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③ 음료도 '제로' 대세
'식사'가 먹고 마시는 모든 행위를 통칭하는 만큼,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웅진식품은 스파클링 음료 '애사비' 2종을 '제로슈가' '제로 칼로리'로 설계했습니다.
구성은 '애사비 오리지널'과 '애사비 파인애플' 2종입니다. '애사비 오리지널'은 사과 초모식초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애사비 파인애플'은 파인애플 초모식초를 더해 은은한 달콤함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ZERO LIME)은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에 라임향을 추가해 라임 특유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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