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데뷔한 아이유가 배우 유수빈의 친구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유수빈이 절친 아이유, 이연과 함께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유수빈은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통해 배나라의 친구로 출격했습니다. 자취 6년 차인 그는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 누운 채 태블릿 PC로 '무한도전'을 정주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수빈은 자신의 '귀차니즘'을 고백하며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손이 닿는 곳에 배치한 '수빈 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침대 옆에는 러닝머신, 식탁 옆에는 영양제를 둔 극한의 효율 동선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과 커팅기로 단번에 사과를 자르고 양은 냄비에 물을 끓여 드립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친분을 쌓은 아이유, 이연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유수빈은 "(나이 터울이 있는 여동생들이지만) 친구나 다름없는 관계"라며 주기적으로 만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장난을 주고받으며 현실 절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한강 벚꽃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남기고, '유명한 집순이'인 아이유를 위해 즉석 운동 타임을 가지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유수빈은 자신의 단골 맛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음식을 덜어주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친구이자 동생인 아이유와 이연을 챙기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세 사람은 식사 중에도 끊임없이 수다를 나누고 영화 퀴즈 대결까지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아이유는 얼마 전 외할아버지 장례식에 와준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아이유는 "내 친구 중 거의 유일하게 둘이 와줬다. 너희가 한걸음에 와줘서 나도 감동받았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이들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친구들과 웃음과 에너지를 나눈 유수빈은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혼자 사는 삶이 너무 외롭지만, 너무 놓치기 싫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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