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김해 왕세자' 개그맨에서 질주하는 레이서로 변모합니다.
내일(30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400회에서 양상국이 개그맨이 아닌 또 다른 자아, '탑클래스 레이서'로 시속200km를 돌파하는 짜릿한 레이싱의 세계를 선보입니다.
그동안 'N2 클래스' 대회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던 양상국은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출전, 프로 등급에 해당하는 'N1 클래스'로 승격 후 첫 데뷔전을 치릅니다.
압박감에 밤을 지새웠다는 그는 본격 경기 준비에 들어갑니다. 경기 전 음주및 혈압 등을 측정하는 메디컬 체크를 시작으로, 차 안에서 숨을 잘 쉴 수 있게 도와준다는 양상국표 꿀템도 공개됩니다.
현장에는 양상국과 마찬가지로 올해 N1 클래스로 나란히 승급한 282만 크리에이터 '잇섭'도 라이벌로 등장합니다. 양상국 레이싱 인생 10년 만에 처음 방문한 '30년 지기' 김해 고향 친구들도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예선부터 서킷 위는 그야말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최고의 결승전 그리드를 사수하기 위한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은 물론, 미세한 타이어 접지력 하나로 승부가 갈리는 프로 세계만의 극한의 전략 싸움이 예고됩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시속 200km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폭풍 질주를 시작한 양상국에게 예상치 못한 비상 사태가 발생합니다. 서킷 위 차량들이 자리 잡기 전까지 촘촘히 밀착해 달리는 이른바 '기차 놀이' 구간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세이프티 카(SC) 발동과 경기 시간 단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서킷 위의 변수 속에서, 과연 양상국은 'N1 클라스' 데뷔전을 무사히 치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양상국의 도전기는 30일 오후 11시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됩니다.
1983년생 경남 김해 출신으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양상국은 최근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동시에 과도한 설정으로 태도 논란에 잇달아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 카레이서로 데뷔해 꾸준히 레이싱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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