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모친이 양정아를 처음 만나 며느리로 반겼습니다. 오늘(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 모친이 양정아를 처음 만나 좋아했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와 생일이 같아 함께 축하하며 놀이동산 데이트했고 “편하게 와인 한 잔 하자”라며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마침 김승수 모친이 “아들 생일이라 반찬 넣어두고 가려고 왔다”라며 찾아와 양정아를 처음 만났습니다.
김승수 모친은 양정아의 손을 덥석 잡고 “어떻게 이렇게 예쁜 사람이 친구냐”라고 말했고 양정아는 “너무 젊어 보이신다”라고 했습니다. 김승수는 “엄마는 나 집에 없으면 반찬 넣어놓고 가려고 했잖아”라며 모친을 빨리 보내려 했지만 모친은 “엄마가 상 차려주고 갈게”라며 앉았습니다.
이어 김승수 모친이 양정아에게 “정아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묻자 서장훈은 “며느리라고 부르세요”라며 부추겼습니다. 김승수 모친은 “얼굴도 작고 예쁘기도 하다. 그냥 미스코리아가 아니”라며 양정아에게 홀딱 반했습니다.
또 김승수 모친은 아들에게 “엄마는 네가 여자친구랑 있는 걸 처음 본다”라며 “생일이 똑같은 게 얼마나 특별한 인연이냐”라고 두 사람을 이어주려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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