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찾아오는 누렁이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모레(12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특식만 먹고 가는 먹튀(?) 미용실의 단골손님 '누렁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주 시내의 한적한 동네에 있는 작은 미용실.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이곳 원장 보림 씨 손에 들린 건 다름 아닌 생닭입니다. 냄비에 푹~ 삶아 하나 하나 살을 발라내느라 온 정성을 쏟습니다. 분명 음식점이 아니고 미용실인데 웬 백숙인가 싶던 바로 그때, 가게 앞에 강아지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녀석을 누렁이라 부르며 반갑게 맞는 보림 씨와 달리 문을 열어줘도 쭈뼛쭈뼛, 누렁이는 눈치 보기 바쁩니다. 조심스레 미용실 안에 들어와 자릴 잡은 누렁이 앞에 아침 내내 삶은 백숙 그릇이 놓입니다. 보림 씨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한 그릇 뚝딱 비워내곤 쿨하게 돌아서는 누렁이와 그런 녀석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보림 씨. 둘은 대체 어떤 관계인 걸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찾아와 보림 씨가 마련해 준 음식만 뚝딱 해치우고 홀연히 사라진다는 누렁이. 곁도 한 번 안 주는 녀석에게 내심 서운한 마음이 들면서도 차마 녀석을 외면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 만났을 땐 터질 듯 빵빵하던 배가 얼마 전부터 홀쭉해지고 젖까지 퉁퉁 불어있는 모습이 마치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모습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누렁이는 정말 어딘가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는 걸까요?
누렁이와 새끼들의 행방을 쫓기 위해 노력했지만 녀석을 추적하다 번번이 실패했다는 보림 씨. 과연 제작진은 눈치 백단인 누렁이의 뒤를 몰래 쫓아 베일에 싸여있는 새끼들의 존재와 누렁이의 은밀한 사생활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내일(12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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