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또 클럽'이 0%대 시청률로 아쉬운 끝맺음을 했습니다.
오늘(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0.9%(전국 기준)로 집계됐습니다.
최종회에서는 KBO 최초 시민구단이자 시크릿 마니또인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뭉친 멤버들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습니다.
멤버들은 시크릿 마니또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전광판 이벤트부터 맞춤형 응원가까지 준비했습니다. 야구 광팬으로 알려진 차태현의 지휘 아래 박보영은 밤을 지새우며 대본을 썼고, 이선빈은 안무 감독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벤트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울산 웨일즈 선수들 뒤에서 깜짝 등장했습니다. 진행을 맡은 이수지는 대본을 읽으며 눈물을 쏟았고, 차태현은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등장이었습니다. 박보영은 아직 이벤트를 눈치채지 못한 선수들을 향해 "서툴지만 저희의 응원이 선수분들께 전해졌을까요"라며 "저희가 안무를 만들어봤다. 직접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박보영의 목소리와 함께 등장한 7명의 멤버들은 준비된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뜻밖의 얼굴들에 선수들은 "실제 상황이냐"라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멤버들은 이벤트를 넘어 팀의 개막전과 역사적인 창단 첫 득점 순간까지 곁을 지키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편,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숨기고 몰래 선물을 전달하는 '마니또 놀이'를 다양한 게임으로 재해석한 예능입니다.
1기 멤버인 추성훈, 노홍철, 제니, 덱스를 필두로 2기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3기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이수지, 윤남노 셰프가 출연했습니다.
첫 방송 당시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고정 시청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최종회에서는 0.9%까지 추락하며 최저지 시청률로 종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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