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최고 권위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한식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호남대의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속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호남대학교는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의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미라씨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6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내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고흥의 대표 특산물 유자를 전면에 내세운 ‘K-케이터링 전통찬합’을 선보여 독창성과 예술성, 상품성을 모두 갖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으며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박씨의 찬합 작품은 고흥 유자의 상큼한 풍미와 현대적 디저트 기법을 조화롭게 접목한 유자크림치즈 떡 카나페를 비롯해 유자 떡갈비, 유자 약과, 유자 양갱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고흥의 톳과 감태를 이용한 주먹밥, 고흥 유자 크림치즈를 곁들인 건정과 및 곶감말이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한국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케이터링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3학년 황정미 학생 또한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한식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황정미 학생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호남대의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속에서 끊임없이 정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박미라 씨는 “호남대 학부 시절부터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교수님들의 심도있는 수업과 따뜻한 상담, 진심 어린 지도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과분하고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무척 기쁘며, 안주하지 않고 다음 경연대회에서는 더욱 세밀하고 정갈한 한국의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와 조리 기술 연마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정미 학생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 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품과 영양, 조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호남대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전공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식품·영양·조리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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