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 데이’ 문구 논란 이후 잠정 보류했던 여름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늘(23일) 여름 시즌 신규 음료와 푸드, 굿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15일 봄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 69일 만입니다.

이날 출시된 신규 음료는 파인애플 블루 코코 프라푸치노, 라이트 유자 레몬 블렌디드,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씨솔트 폼 블랙티 등 4종입니다.

모찌쏙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푸드 4종과 서머 스탠리 플로우 콜드컵을 포함한 굿즈 16종도 함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해당 문구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후 사내 공지를 통해 여름철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협력사 부담 등을 고려해 제품 출시 정상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표 여름 행사인 ‘서머 e-프리퀀시’의 잠정 연기 방침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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