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황윤구 소방위가 최근 ‘제31회 KBS 119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28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황 소방위는 지난 20여년간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조활동을 이어온 베테랑 소방관입니다. 최근 5년간 2천여건의 사고 현장에 출동해 수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소방위는 인명구조사 1·2급 평가관 및 각종 특수구조훈련 전문 교관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대구소방의 구조기술 선진화와 정예 구조대원 양성 등에 헌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황윤구 수성소방서 소방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재난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동고동락하는 동료 선·후배 대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구조대원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KBS 119상은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1996년에 제정된 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구급 활동에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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