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아나운서가 KBS를 떠납니다.
28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현태 아나운서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김현태 아나운서는 1993년 KBS에 입사했고 굵직한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으며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나왔습니다. 특히 야구와 농구 경기 중계를 자주 맡았습니다. KBS 아나운서실 실장을 지내기도 했던 김현태 아나운서는 내일(29일)을 마지막으로 KBS를 떠납니다.
앞서 KBS는 지난 15일 내부 게시판에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알리는 공지문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에 따른 조치로 풀이됐습니다. 특별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될 경우 최대 45개월 치 기본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에 따르면 김현태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정세진 아나운서, 정은승 아나운서, 김윤지 아나운서 등이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세진 아나운서, 27년 만에 KBS 떠난다! 특별명예퇴직 신청 (0) | 2024.02.29 |
---|---|
장예원, 아나운서 퇴사 후 3년만 SBS 컴백 "감회 새로워" (0) | 2024.02.29 |
열 살 된 '최고다! 호기심딱지!' 이달 29일부터 새 단장, 호떡·호빵이 계속 만난다! (1) | 2024.02.29 |
입사 27년 만에 떠나는 KBS 아나운서… 내일(29일) KBS 직원 87명 '퇴사' (1) | 2024.02.28 |
트랜스지방 (1) | 202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