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산하 네 개 채널이 어제(3일) 정전 사고로 15분간 정파되는 방송사고가 났습니다.
JTBC가 운영하는 산하 채널 JTBC2와 JTBC4, JTBC 골프 채널과 JTBC 골프 & 스포츠 채널이 지난 3일 오후 3시쯤 15분간 방송이 중단되는 정파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채널들은 정파에 관한 사전공지가 없었던 상태라 네 개 채널을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JTBC 측은 4일 ‘스포츠경향’에 “당시 방송사 정전 사태로 방송 시스템 복구와 백업 작업 때문에 약 15분 동안 정파가 됐다. 정전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당시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인해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바랍니다’라는 고지를 내보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JTBC 측은 “방송사의 상황을 따로 자막으로 설명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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