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대표 시사 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 토론'이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오늘(29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MBC 100분 토론'의 제16대 진행자로 성장경 기자를 낙점하고, 내달 12일 첫선을 보일 개편 방송을 준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성장경 기자는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사회 1부장, 사회 에디터, 탐사기획 에디터, 스포츠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시 뉴스외전' 그리고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를 맡아 활약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시절 성장경 기자는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MBC 뉴스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2시 뉴스외전'에서는 여야 패널 간 이견을 노련하게 조율해 탁월한 토론 진행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함께 'MBC 100분 토론'은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의 무대인 세트를 새롭게 제작하고, 시청자 및 시민논객들과의 소통 강화도 시도할 예정입니다. 1999년 10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100분 토론'은 초대 진행자인 정운영 교수를 비롯해 유시민, 손석희 前 아나운서 등 15명의 사내외 인사들이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확 달라진 'MBC 100분 토론'은 11월 12일 밤 1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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