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차은우 모친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습니다. 어제(6일)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가 첫방송됐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필란드 라플란드로 향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백야의 땅이기도 한 라플란드, 비밀의 낙원이라 여겨지는 곳입니다. 단 3개월 동안 누릴 하얀 밤의 생활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자연의 법칙을 따라 '자급자족' 생활을 해야한다고 하자 모두 긴장, 제작진은 "자연에서 먹을 것을 구해먹거나 정수기 대신 샘물을 이용한다, 현지인 집에서 로컬 그대로의 삶을 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제훈은 "너무 부끄러운 이야기, 한번도 혼자산 적 없어 자취경험이 없어서 할줄아는게 없다"라며 고백, "(쓸모없는) 형으로 부끄럽다 솔선수범해서 리드해야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될 것 같은 불길함 예감이 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동휘도 "더 불길한 건 나도 시범보여줄 것이 하나도 없다"라며 고백, 차은우도 "더 불길한 건..."이라 하자, 파워 J인 곽동연이 제일 불안해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때 각자 집에서 준비 중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은우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친정 어머니 집을 방문했습니다. 모친에게 직접 요리연수를 받게 된 것입니다. 특히 카메라 화면에 살짝 잡힌 차은우 모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옆모습만 봐도 컴퓨터 CG같은 미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은우는 요리도 중, 음식물이 튀자 "너무 뜨겁다 엄마 조심해라"라며 살뜰한 아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나 요리 잘하는거 같다"라고 하자 모친은 "뭘 했다고 그러냐"라며 현실 엄마의 말투로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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