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수문 방류량이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초당 1300톤으로 늘어납니다. 초당 1300톤 이내 방류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집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 대덕구 등에 따르면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톤, 11일 낮 12시부터 초당 1000톤이었던 방류량을 홍수 조절을 위해 이같이 늘립니다. 이번 방류는 19일 오후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날 오후 5시 50분 현재 대청댐 수위는 72.53m입니다. 대청댐 만수위는 76.50m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댐 방류에 따라 주변 공원 등에 머물고 있는 야영객들의 조기 철수와 시설물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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