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저녁 7시 글로벌 채널 아리랑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Vibe in Action’의 바이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본 방송은 일주일 후 금요일 오전 9시 아리랑TV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 산업을 조망하는 글로벌 과학 토크 프로그램 ‘Vibe in Action’이 ‘바이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지난 주 실험실 안에서 장기 유사체를 구현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다룬 데 이어, 이번 7회에서는 인체 내부를 직접 이동하며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미래 의료 기술, ‘마이크로·나노 의료 로봇’을 집중 조명합니다.
① “몸속을 누비는 마이크로 로봇”
방송에는 5회 ‘AI와 양자가 설계하는 바이오’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한남식 연세대학교 양자정보학과 교수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의약연구소 AI 연구센터장이 다시 출연합니다.
한남식 교수는 “기술의 개념을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실제 몸속에서 움직이고 제어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라며 초소형 의료 로봇 기술의 발전 속도를 설명했습니다.
MC 안현모와 패널 피터 빈트는 기존 의료 장비를 ‘대로를 달리는 버스’, 마이크로 로봇을 ‘골목길까지 들어가는 마을버스’에 비유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② “머리카락 10만 분의 1, 나노 로봇의 세계”
방송은 여기서 더 나아가 마이크로 로봇보다 훨씬 작아 세포와 분자 단계까지 접근할 수 있는 ‘나노 로봇’ 기술도 함께 다룹니다.
한남식 교수는 “나노 로봇은 세포 수준에서 약물을 필요한 곳에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암세포처럼 치료가 필요한 부위만 정밀하게 겨냥하는 ‘표적 치료’ 기술의 가능성을 설명합니다.
AI 기술과 결합한 나노 로봇이 세포 내부를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치료를 수행하는 미래 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는데, 피터 빈트는 이를 두고 “마치 영화 속 자동 저격수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③ “초정밀 의료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글로벌 나노로봇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스위스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중국 역시 대규모 투자로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을 찾아 대한민국 초정밀 의료 로봇 기술의 현재도 함께 조명합니다. 마이크로 의료 로봇과 나노 약물 전달 기술, 바이오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몸속 더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치료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④ “미래의 수술실, 닥터 로봇은 현실이 될까”
MC 안현모와 패널 피터 빈트는 한남식 교수와 함께 기술의 발전에 따른 과제도 함께 짚어 봅니다. 몸속에 들어가는 기술인 만큼 안전성과 정밀 제어, 회수와 배출 시스템이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안현모는 “우리가 상상했던 미래가 어디까지 현실이 됐는지 제대로 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피터 빈트는 “언젠가 병원에서 ‘메스 준비’ 대신 ‘나노 군단 대기’라는 말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다”라며 미래 의료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실험실 속 작은 세포가 미래 의료의 가능성을 설계하는 현장, 바이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몸 안의 닥터 로봇’ 편은 내일(22일) 금요일 오후 7시 아리랑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본방송은 일주일 뒤 금요일 오전 9시 아리랑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바이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노화의 역습’을 통해, 인간의 수명과 노화를 둘러싼 미래 바이오 기술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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