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영 불교방송 사장(당연직 이사)에 대한 해임 안건이 불교방송 이사회 회의 안건으로 논의됩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BBS불교방송 이사회 안건으로 불교방송 사장의 해임의 건이 의안으로 다뤄지는 가운데, 사장 해임 안건 제안 사유는 경영능력 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8일) BBS불교방송 이사회 회의 안건을 살펴보면 제1호가 임원 해임의 건으로 불교방송 사장 및 당연직 이사 해임의 건이 올라왔습니다. 제안 사유를 살펴보면 경영능력 부족 등 자질 부족에 따라 2015년 이후 최초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등의 경영위기 상황인 불교방송 경영 정상화를 위해 서진영 사장을 해임한다는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불교방송 정관 상 임원의 해임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이미 재단법인 불교방송 이사회는 관련 사안에 대해 제130차 이사회(3월 25일)에서 진상규명소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불교방송지부가 제기한 사항 등에 대해 조사를 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사회는 4차례의 소위원회를 통해 조사를 했고 소위원회에는 노조위원장과 사장 등이 출석해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내부에선 2015년 이후 최초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재무 상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문제제기가 지속되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불교방송 사장 직무대행 선임의 건도 논의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불교방송 사측과 경영국에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통해 입장을 물었으나 입장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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