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와 병점구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과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홍역과 뎅기열, 말라리아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만세구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구토·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하지 않기 ▲조리기구 용도별 구분 사용 및 소독 등 6대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특히 육류와 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히고, 생닭은 교차오염 예방을 위해 가장 마지막에 손질하는 등 조리 과정에서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여름철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병점구보건소는 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모기 기피제 사용 및 긴 옷 착용, 야생동물 접촉 자제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설사,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여름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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