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씨제스 스튜디오를 떠납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어제(30일) 공식 계정을 통해 "김신영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당사와 함께했던 김신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김신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김신영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해 4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새 둥지를 틀었으나, 1년 6개월 만에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개그우먼들과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왔고,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미'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진행자로서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김신영은 MBC 표준FM(수도권 기준 FM 95.9㎒) '심심타파'부터 MBC FM4U(수도권 기준 FM 91.9㎒) '정오의 희망곡'까지 DJ를 맡아오며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의 최연소 브론즈마우스 수상자이자 브론즈마우스 최초 여성 단독 진행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故 송해 후임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돼 1년 5개월간 진행을 맡아온 바 있습니다.

★ 다음은 씨제스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방송인 김신영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했던 김신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김신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김신영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배우 유인나가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 채널을 개설하고 호스트이자 DJ로 복귀합니다.

신규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편안한 진행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입니다. 유인나는 실제 라디오를 켠 듯 매주 공개될 다수의 콘텐츠를 완벽하게 이끌 예정입니다.

여기에 유인나는 2011년부터 약 5년간 KBS Cool FM(수도권 기준 FM 89.1㎒)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 DJ를 맡았을 당시 고정 게스트로 활약했던 주우재,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콘텐츠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 라디오 팬들은 물론, 대중의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유디' '꿀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유인나가 기존 라디오의 매력을 그대로 옮겨 담은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인나는 "'볼륨' 가족들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했던 날이 생각난다. 그날부터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팬분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굉장히 설렌다. DJ 유인나를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채널 개설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오는 11월 공개를 앞두고 공식 메일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유인라디오'를 통해 구독자 사연을 모집합니다.

배우 신혜선이 ‘나의 해리에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은 무채색의 삶을 사는 14년 차 무명 아나운서 주은호와 해맑고 자신감 넘치는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로 1인 2역을 맡아, 두 캐릭터의 극명한 대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신혜선은 1인 2역 연기를 위해 주은호와 주혜리의 감정선을 면밀히 분석하고, 각각의 캐릭터에 따라 다채로운 연기 톤을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별로 미세하게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 말투와 몸짓을 섬세하게 표현해 각기 다른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혜선은 차분하고 냉정한 주은호와 발랄하고 긍정적인 주혜리의 상반된 성격을 효과적으로 살리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은호의 차분한 로맨스부터 밝고 발랄한 주혜리의 일상, 그리고 진실을 찾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까지 폭넓은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신혜선은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주은호’와 ‘주혜리’라는 색다른 캐릭터를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새롭게 입증했다. 이에 신혜선의 일문일답 소감을 아래에 담았다.

다음은 배우 신혜선의 ’나의 해리에게‘ 종영 일문일답입니다.

Q1. ‘나의 해리에게’가 종영된 소감은?

마지막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작품이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큽니다.

Q2. 극 중에서 ’주은호‘와 ’주혜리‘ 두 캐릭터를 연기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캐릭터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은호는 겉으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지루하고 무기력한 인물로, 반면 혜리는 외형적으로 지루하고 단조로워 보이지만, 내면은 삶에 열정적인 인물로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Q3.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배우들과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덕분에 현장이 언제나 즐겁고 화기애애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해 주셔서 배울 점이 많았어요.

Q4. ‘겉모습은 혜리이지만 깨어난 것은 은호’ 그리고 ‘혜리인 척하는 은호’라는 설정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 장면을 연기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두 캐릭터가 워낙 확연하게 달라 다행히 쉽게 구별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웃음) 외형과 상관없이 그 장면에서의 인격의 주체에 맞춰 연기했습니다.

Q5. 신혜선 배우가 생각하는 ’주은호‘와 ’주혜리‘는 어떤 인물인가요?

은호는 참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아주 어릴 적 빼고는 감정적으로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 있어 본 적이 없는 친구예요. 일반적으로, 아니면 평범하게 생각될 수 있는 것을 은호는 갖지 못한 채 커왔어요. 사랑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성숙하지 못했을 거예요. 혜리가 사라진 후 큰 죄책감과 함께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었을 거예요. 누군가의 울타리 안에 있고 싶었을 테고, 누군가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었을 거예요. 은호의 인생에서의 결핍을 보자면, 은호의 행복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을 것 같아요. 참 미성숙해 보일 순 있지만 그럴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은호가 더 단단해지고 행복하길 바라요. 혜리는 겉으로는 은호에 비해서 많이 모자라 보일 수 있지만,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내면이 참 단단한 친구예요. 은호가 원했던 모습이 투영된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혜리였을 때도 은호니까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Q6. 이번 작품에서 아나운서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매번 새로운 직업을 연기할 때 부담은 없으신지? 직업에 따른 새로운 배움이나 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특히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도전과 배움은 겁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역할을 맡을 때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어, 저에게도 매번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참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Q7. ‘나의 해리에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저 역시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벌써 쌀쌀한 계절이 찾아왔네요. 남은 2024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만수무강하세요!

배우 강훈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 종영 후 아쉬움과 애정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에서 강훈은 사랑과는 거리를 두며 살아가던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자신만의 아픔을 안고 건조한 삶을 살아가던 중 주혜리를 만나 달라지는 강주연의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하나 쌓아가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것입니다.

특히, 혜리가 은호의 또 다른 인격임을 알게 된 순간과 이별을 통보받는 자리에서의 주연의 감정은, 강훈의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렇듯 섬세하고 단단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강훈은,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하게 했습니다.

다음은 강훈의 일문일답입니다.

Q1. ‘나의 해리에게‘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훈입니다.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다는 것이 사실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감독님들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행복하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떠나보내기 싫은 작품이고, 그만큼 섭섭한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Q2. 강주연을 만난 첫 순간을 기억하나요?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있다면?

처음 강주연이라는 캐릭터를 만났을 때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보시는 저의 이미지와 반대에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걸음걸이, 자세 등…우선 외적인 모습들을 많이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또, 매 순간 주연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연기하려고 노력했어요. 감정의 동요가 큰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모든 표현을 조금 더 섬세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캐릭터를 그려 나갔습니다. 특히, 주연이가 혜리를 만나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 단계 별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Q3. 혜리로 인한 강주연의 감정변화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데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일까요?

주연이가 혜리를 만나고 혜리를 좋아하게 되기까지의 시간이 정말 짧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씬 별로 나눠서 주연이의 감정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주연이가 혜리와 키스를 하고 느낀 두근거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부터, 혜리의 고백을 듣고 혜리의 이상 행동들을 인지했던 것을 떠올린 상황. 그리고 혜리를 알아가고, 혜리를 어머니 병원에 데리고 가서 혜리의 집 앞까지 가는 순간까지. 그 상황들 안에서 주연이가 혜리의 대한 감정이 커지는 모습을 좀 더 세밀하게, 단계 별로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Q4.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이 있다면?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차장에서 촬영된 모든 장면들이요. 혜리와 처음 만나고, 혜리는 아니었지만 혜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도 주차장이었거든요. 혜리는 주연이를 암흑 속에서 꺼내 준 사람이었어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고 정말 보고 싶어 했던 사람이죠. 그 모든 처음과 끝이 주차장에서 그려져요. 그래서 주차장에서 촬영했던 장면들이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Q5. 함께 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모든 배우분들이 정말 좋으셔서 현장 분위기가 항상 따뜻했어요.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기를 할 때도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이런저런 고민들도 자신의 일처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Q6. ‘나의 해리에게’가 강훈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요?

‘나의 해리에게’는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제가 출연한 모든 작품을 애정하고 평생 기억하겠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올 정도로 행복했던 현장이었습니다.

Q7. 마지막으로 ‘나의 해리에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강주연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강주연이라는 인물로 살아갈 수 있었음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나의 해리에게’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습니다.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조이수·연출:박진표)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입니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꾸준히 2049 시청률 1위,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정상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박신혜가 분한 강빛나는 판사라는 직업군의 '무난하고 단조로울 것 같다'라는 이미지를 180도 뒤집은 캐릭터입니다. 늘 주목받는 강빛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박신혜는 극 중 다채롭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상은 물론 액세서리와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박신혜의 노력 덕분에 강빛나 캐릭터의 톡톡 튀는 매력이 배가된다는 반응입니다.

김재영이 연기한 한다온은 가해자에게는 차갑고 날카롭지만 피해자와 유가족에게는 따뜻한 경찰입니다. 경찰로서 거친 매력은 물론 남모를 아픔까지 품고 있어,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모델 출신으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김재영은 칼각으로 떨어지는 경찰 제복 핏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귀여운 미소로 TV 앞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제 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30일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여러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스틸 속엔 혼자 있을 때도, 같이 있을 때도 눈부신 비주얼과 매력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모레(1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이어 최종회는 11월 2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됩니다.

'먹잘알' 김대호와 이장우의 믿고 먹는 반찬 기행이 시작됩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이 오는 11월 10일(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장이 반찬'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맛파민 폭발 방송으로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차 티저 영상은 커다란 양파를 보고 “얘 왜 이렇게 뚱뚱해?”라는 김대호의 이야기에 괜히 찔린 이장우의 유쾌한 반응으로 포문을 엽니다. 이어 “못생겼다고, 뚱뚱하다고 왜 버리냐고!”라는 이장우의 말과 함께 못난이 재료로 탄생하는 맛난이 반찬 퍼레이드가 펼쳐져 흥미를 자극합니다.

특히 '대장이 반찬'을 이끌어갈 모범일꾼 김대호와 '먹천재' 이장우의 매력이 엿보여 눈길을 끕니다. 김대호는 연근을 수확하고 세척하는 등 농촌 전문가다운 솔선수범은 물론 뛰어난 임기응변을 발휘하며 맏형의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면, 이장우는 손은 많이 가는 동생이지만 확실하게 보장된 손맛으로 요리 솜씨를 뽐내 벌써부터 군침을 돌게 합니다.

직접 만든 반찬을 맛보고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대장 형제'가 힘을 합해 선보일 맛의 향연을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입니다. 맛을 보장하는 초간단 레시피부터 눈이 번쩍 뜨이는 신메뉴까지 재료 하나로 탄생할 다양한 반찬을 예고, 일요일의 새로운 밥친구에 등극할 조짐입니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열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매주 방송에 등장하는 반찬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장이 반찬'은 오는 11월 10일(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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