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감사서 TBS 논의…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등 불출석
TBS 경영본부장 "20억 임금 체불, 정관 변경 안되고 뾰족한 수 없어"

어제(5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TBS 관련 감사가 실시됐습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 중에선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등 전 T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출석하지 않았고 이강택 전 TBS 대표, 정태익 전 대표, 강양구 TBS 경영본부장 등 3명은 출석했습니다.

이날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은 이강택 전 TBS 대표에게 “이런 상황이 온 것에 대해서 이제 전직 대표로서 어떤 책임감을 느끼나”라고 질의했고 이 전 대표는 “결과적 차원에서 일말의 책임감이라기보다는 안타까움을 느낀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위원이 “그럼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안 하시니까 사과할 생각도 없으시겠다”라고 하니 이 전 대표는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위원은 “뻔뻔하다”라고 말했고 이강택 전 대표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맞섰습니다.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임금 관련 질의에 강 본부장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은 약 40% 정도 삭감된 임금을 받았다. 9월과 10월은 전혀 지급을 하지 못했다”라며 “20억 7000만 원 정도가 임금 체불되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어떤 해결책이 있느냐는 질의에 강 본부장은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TBS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방안은 민간재단 TBS에 서울시의 출연금이 빠져나간 자리를 민간 기업의 기부금으로 대체해 보려고 하는 시도를 했는데, 정관 개정이 방통위로부터 허가되지 않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방통위는 행정감사가 진행된 이날에도 TBS의 정관변경 신청을 또다시 반려했습니다.

강 본부장은 “방통위에서 정관 변경을 안해주는 상황인데, 서울시의 출연금도 끊어지고 대신할 수 있는 민간의 기부금도 받지 못한다. TBS는 재원을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제 다른 방법은 기존의 광고는 안 되기 때문에 협찬금을 늘리는 방법인데 직원들도, 제작비도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한다. 언론 보도 역시 부정적인데 어떤 기업이나 어떤 기관이 협찬을 주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유정희 의원(민주당)은 9월 24일 사임한 이성구 전 대표 대행이 전직원 해고 관련 문서를 결재한 것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강 본부장은 “두 가지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며 “전 직원 해고라고 하는 문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재지원팀장이 기한을 하고, 경영 실무를 맡고 있는 제가 결재를 해야하는데 인재지원팀장과 제가 결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건 결재가 나갔다”라고 했습니다.

강 본부장은 “또 하나는 본인이 이사들에게 사임을 표시한 다음에 결재를 한 상황이라서 그 문건의 효력 자체도 다퉈볼 여지가 있다”라며 “저희가 여러 노동법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현재 노동법 체계 안에서 불법적인 요소가 많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어서 지금은 대표대행 대리를 맡고 있는 김경래 라디오 본부장과 상의해서 최종적 취소 결재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말 연초까지 이 어려운 상황을 넘겨보려고 지금 다양한 방안을 강구를 하고 있지만 부끄럽지만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해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TBS 존속 여부가 굉장히 불확실한 상황인 데다가 방송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서 많은 지방자치단체라든가 공공기관이라든가 민간 기업에서 TBS에 선뜻 협찬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예년과 비교했을 때 협찬 액수도 굉장히 떨어져 있어서 협찬만으로는 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기는 힘들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의원은 “TBS를 살리고 싶은 소시민이 TBS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라고 물었고, 강 본부장은 “일반 시민이 협찬이나 광고 집행금을 TBS에 지급하는 건 현실적으로는 어려워 보인다”라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TBS 유튜브 채널에 구독을 하는 방법으로, 비록 수수료 일부는 유튜브 본사에서 가져가지만 TBS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유 의원이 유튜브 수익에 대해 묻자 강 본부장은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27만 명이기 때문에 유튜브 광고 수익은 꾸준히 창출은 되고 있긴 합니다만 과거에 비해 액수는 줄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유 의원은 “어렵겠지만 TBS 구성원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죽지 않겠다, 시민을 위한 방송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또 지원하고 돕는 시민들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작년 11월 말에 서울시가 TBS를 출연기관 해제한다면 이후 어떤 재원으로 TBS 운영할지에 대한 결론을 민영화로 결론 냈다”라며 “그래서 올 초부터 민간 투자자를 받기 위한 용역을 진행을 했고 그 과정에서 조금 진척은 있었지만 방통위에서 정관 변경이 되지 않았다. 정관 변경이 되어야 의향이 있었던 민간 투자자가 정상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정관 변경이 불허되면서 모든 게 중지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1. 1958년 일본 닛신(日淸)식품의 창업주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스턴트 라면이 한국으로 건너와 1963년 9월 첫선을 보였습니다. 1961년 삼양식품을 창립한 전중윤 초대회장이 일본 묘조(明星)식품으로부터 제조법을 건네받아 만든 삼양라면이었습니다. 첫 출시 가격은 10원이었습니다. 졸업식 같은 특별한 날에 먹던 짜장면 한 그릇이 20원이었으니 비싼 음식에 속했습니다. 느끼한 닭고기 국물 맛이 나서 인기도 없었습니다. 지금의 맵고 짭짤한 한국식 라면으로 재탄생시킨 사람은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삼양라면을 맛본 박 전 대통령이 "고춧가루를 더 넣어야 우리 입맛에 맞겠다"라고 조언하자 전중윤 회장이 양념 수프에 매운맛을 첨가한 것이 K-라면의 효시였다는 것입니다.

★ 2. 안도 회장이 1971년 세계 최초로 컵라면을 내놓은 지 1년 만에 삼양은 국내 최초로 컵라면을 시판했습니다. '끓이지 않고 3분이면 OK!'라는 광고 문구를 내걸었지만 봉지라면보다 3배가량 비싼 가격 탓에 관심을 끌지 못하고 단종됐습니다. 라면은 삼양이 들여왔지만, 국내 시장을 제패한 것은 후발주자인 농심이었습니다. 농심은 컵라면의 대명사가 된 사발면과 오동통한 면발에 완도산 다시마를 넣은 '너구리'에 이어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이 줄줄이 대박을 터트리며 단숨에 시장 지배자로 올라섰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맞춰 출시된 신라면은 특유의 맵고 개운한 뒷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금까지 '국민 라면'의 타이틀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 3. 한국 라면이 히트하면 외국 업체들이 '짝퉁'을 만들어 판매할 정도로 K-라면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 라면 수출액이 지난달 1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0개월 만에 작년 한 해 수출액(9억 5천 200만달러)을 넘어선 것입니다. K-라면의 인기몰이는 한국 가요와 드라마, 한식 등 K-컬처 확산의 시너지 효과라 하지만,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국내 업체들의 혁신 노력에 힘입은 바 큽니다. 1989년 라면에 미국산 공업용 소기름을 넣었다는 '우지파동'으로 생사 기로에 섰던 삼양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도 바닥으로 떨어졌던 삼양은 2012년 출시한 '불닭볶음면'이 자극적이면서도 독특한 감칠맛으로 세계 시장을 강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 4.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열린 '구미라면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3일 행사 기간에 지난해보다 4만명이나 많은 12만명이 구미를 찾았는데, 라면 한 그릇 먹으려고 2시간 넘게 줄을 설 정도였다고 합니다. 구미역 앞 475m 도로에 펼쳐진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에는 라면 판매 부스 외에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라면공작소'와 팝업스토어, 무인 로봇 푸드트럭 등 각양각색의 K-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세계 최악의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화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지방 상권이 되살아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참에 K-라면의 영어 표기인 'Ramyeon'도 혀끝이 윗니 뒷부분에 닿는 우리 발음에 맞게 'Lamyun'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여에스더가 IQ(아이큐) 점수와 전교 1등, 전국 수석까지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메달들을 증거물(?)로 내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내일(6일) 밤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기획:강영선/연출:김명엽, 황윤상)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의사 부부’로 국내 내로라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남다른 언변과 엉뚱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인물입니다. 이번 ‘라스’ 출연에도 갓벽한 준비력으로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의 분석 내용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안경’까지 빼앗는 열정(?)을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여에스더는 자신이 컨디션에 따라 IQ가 달라지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 확인해 본 결과 140대가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또 이미 중학교 때 자신이 영재인 사실을 알게 된 에피소드를 밝히며 고이 모셔뒀던 당시 전교 1등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합니다. 이를 본 MC 김구라가 “이럴 수 있냐”라며 식겁(?)했는데 무슨 일일지 궁금증을 안깁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엔 모의평가 전국 여자 수석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각종 공부 관련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히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메달을 공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99% 천재형이라며 S대에 갈 수 있었던 본인만의 천재 공부 비법(?)을 공개해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남편 홍혜걸과 의사 부부만이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합니다. 또한 같은 S대 의대 동문인 사돈과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2의 여에스더’로 불리는 며느리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은 시어머니 여에스더의 이야기도 공개됩니다. 과연 그가 왜 이를 저장하지 않은 것인지, 쿨내가 진동해 더욱 웃음이 만발하는 여에스더의 ‘셀프 자랑’ 에피소드는 내일(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잇단 구설수로 논란을 빚은 방송인 안영미가 건강 문제로 잠시 라디오 DJ에서 하차합니다.

MBC FM4U(수도권 기준 FM 91.9㎒)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측은 오늘(5일) 긴급 공지를 통해 “영미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는 가수 나비 씨께서 스페셜 DJ로 오십니다. 두뎅이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출산 후 1년만에 ‘두데’에 복귀한 안영미는 매일 오후 2시~4시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나왔습니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에 팬들은 “영미님 빠른 쾌유를 빌어요. 나비님 두 시에 만나요”, “휴가라고 생각하고 푹 쉬어요”라며 응원을 전했습니다.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라디오 진행 중 농담조로 욕설을 한 것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제가 방송 중 적절치 않은 단어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신 것 같다.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사죄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출연 중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시즌 6’에서 인기 드라마 tvN ‘정년이’를 패러디한 ‘젖년이’가 선정성 논란을 빚으면서 잇단 구설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리랑 라디오가 개국 21주년을 맞아 제주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아리랑 라디오 측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제주시 신산로 위치한 공연장 Be IN;(비인)에서 제5회 제주 환경 콘서트 ‘푸릉푸릉 JEJU’(주최:아리랑국제방송, 제주콘텐츠진흥원)를 개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유관중 공연이 5년 만에 재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제주의 자연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다채로운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아리랑 라디오 권주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피톤치드 음색의 소유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제주 고유의 정서를 음악에 담아 전달하는 제주 대표 브라스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라이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연과 더불어 〈비정상회담〉으로 친숙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과 제주 해녀 ‘김연진’이 함께 해 대한민국의 가장 푸른 섬 제주가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 더욱 깊고 푸르게 자리 잡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한편 제5회 제주 환경 콘서트 ‘푸릉푸릉 JEJU’는 1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아리랑 라디오 서울 스튜디오, 예약은 Be IN;(비인)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아리랑TV(사장 김태정)는 경상북도 글로벌 홍보 프로그램 ‘경북의 미학(Aesthetics of Gyeongbuk)’을 방송합니다. 방송가에 따르면 아리랑TV 측은 내일(6일)부터 매주 수요일(아침 8시) 4주에 걸쳐 ‘경주의 미학’을 방송합니다.

2023년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100만 명.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난 전 세계 사람들은 현재 다양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여행도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아름다운 곳이 가득한 경상북도로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아리랑TV는 경상북도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경상북도 여행지의 메카! 울진, 청송, 영양 세 지역의 주요 스팟과 먹거리, 그리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을 낱낱이 소개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아~ 저곳에 가서 사진 찍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울진의 경우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인기 아이돌 DKZ, 모델 겸 배우 송유진이 출연해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울진을 체험하고 소개합니다. 이혜정과 송유진은 바다, DKZ 산으로 직접 가서 울진에서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들을 구해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손수 해주는 저녁 만찬을 즐깁니다. 또한 재료를 구하러 다니면서 케이블카, 성류굴 체험 등 액티비티한 체험은 물론 울진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스팟들을 소개합니다.

다음 청송 편에서는 국제커플 유튜버인 미래를 약속한 한국 여자‘추수정’과 미국 남자‘케빈’이 청송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사진작가와 함께‘스냅사진’을 만들어 갑니다. 한국 여자와 미국 남자의 현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연애를 위트 있게 담아내는가 하면, 오히려 한국 남자보다 더 한국 남자 같은 케빈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커플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면 좋을 스냅사진 맛집 청송! 청송의 어디를 가야 아름다운 사진들을 건질 수 있는지‘경북의 미학’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영양 편에서는 다국적 걸그룹‘엑신’이 출연해 두 팀으로 찢어져 영양군의 이모저모를 보여줍니다. 백화점보다 더 핫한 시장에서의 쇼핑은 물론 계곡과 숲을 오가며 평생 소장하고 싶은 인생 사진들을 남깁니다. 또, 영양군의 주요 스팟에서 자신들의 노래로 릴스를 촬영, 멤버들의 유튜브에 업로드해 영양군의 홍보를 톡톡히 합니다.

‘경북의 미학’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경상북도의 아름다움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보다 세세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프로그램입니다. 울진, 청송, 영양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이고 맛집과 액태비티를 담아냄으로써 연인 또는 친구, 가족 단위로도 찾아올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한편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7개국, 1억 4천 6백만 가구에 송출되고, 25개국 50개사에 온라인 뉴스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방송사와 방송협약체결을 통해 매력있는 경상북도의 문화를 계속해서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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